BRINK 스토리

지적 자극을 주는 독서와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갈 수 있는 커뮤니티는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믿습니다.


브링크는 지식을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 하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봐야 하는 이 시대에 지식과 연대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서울로 찾아가는 현실을 문제로 인식했습니다. 지역에서 독서기반 커뮤니티로 수도권에서도 만날 수 없는 경험과 지식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RINK의 방식

브링크는 참여와 공유를 지향합니다.

새로운 책을 접하고 이를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녹여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 새로운 배움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시작부터 '글쓰기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브링크는 양질의 대화를 위해서는 멤버들이 어느 정도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글쓰기 입니다.

읽고, 쓰고, 양질의 대화까지, 
지금도 많은 브링크 멤버들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BRINK의 역할

브링크는 퇴근 후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자기계발 환경을 기획하고 조성합니다. 바쁜 당신을 대신해서 책을 선정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대화 주제를 발제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도와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평소에는 업무에 집중하시고, 성장은 브링크에 맡겨주세요.

후기 인터뷰"독서에 입문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 읽고, 쓰고, 만나는 것"

안녕하세요 🙏 프리랜서 이재연입니다.



브링크는 2018년 12월에 처음 만났는데요. 내 이야기를 하고 논리적인 피드백을 듣고 싶은 이유로 시작했습니다. 첫 모임은...아마 데미안?..행복의 기원?...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중 하나 일거예요. 핸즈커피 옆 작은 지하 스터디룸에서 모두가 책을 생각하고, 책에 대해 토론하던 모든 순간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꼭 필요하거나 목적이 있어야만 의미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걸 깨달았던 시기였어요.




브링크에서 읽었던 책 중 가장 인상적인 책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인데요. 원래도 알베르 카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했지만, 토론 당시 '모든 게 꿈이라면 말이 된다'라는 유레카와 함께 조커와 연관 짓던 그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브링크 모임을 하면서 전 독서를 대하는 태도가 객체에서 주체에서 다시 객체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감명을 주는 책과 좋은 질문을 가지고 있는 책을 다르게 여기기도 하고요.



책이라곤 안 읽는 사람들에게 브링크는 독서에 입문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

읽고, 쓰고, 만나니까.



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