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K 스토리

지적 자극을 주는 독서와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갈 수 있는 커뮤니티는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믿습니다.


브링크는 지식을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 하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봐야 하는 이 시대에 지식과 연대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서울로 찾아가는 현실을 문제로 인식했습니다. 지역에서 독서기반 커뮤니티로 수도권에서도 만날 수 없는 경험과 지식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RINK의 방식

브링크는 참여와 공유를 지향합니다.

새로운 책을 접하고 이를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녹여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 새로운 배움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시작부터 '글쓰기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브링크는 양질의 대화를 위해서는 멤버들이 어느 정도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글쓰기 입니다.

읽고, 쓰고, 양질의 대화까지, 
지금도 많은 브링크 멤버들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BRINK의 역할

브링크는 퇴근 후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자기계발 환경을 기획하고 조성합니다. 바쁜 당신을 대신해서 책을 선정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대화 주제를 발제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도와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평소에는 업무에 집중하시고, 성장은 브링크에 맡겨주세요.

후기 인터뷰"당신이 아무리 책을 읽어도 제자리인 이유"

‘책을 읽었는데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책을 읽었는데 남는 게 없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봤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봤다.

잠시 고등학교 수업 시간으로 돌아가보자. 역사 시간이다. 선생님이 무언가 열심히 설명했다. 지루했던 한 시간이 끝나고 수업이 끝났다는 종소리가 들린다. ‘자, 그럼 오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고?’ 선생님이 질문한다. 학생들은 침묵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알려준다. ‘오늘의 요점은 바로 이 부분이야!’라고. 기말 고사 시험 기간이 다가왔다. 시험 공부하려고 책을 폈는데 어디서 본 것 같지만 처음보는 책 같던 느낌 다들 공감하시나요?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은 있는데 다시 보니 전혀 새로운 내용이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것이다. 그래서 또 공부를 했고 시험을 쳤다.학생 때도 이랬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어떨까?더하면 더하지 않을까?


자, 그럼 책을 읽었는데 남는게 없는 5가지 이유를 같이 한 번 살펴보자! 


1.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우리 모두는 매일 무언가를 잊어버리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건 당연하다.일단, 이 부분을 인정하자.

2. 눈으로만 읽었기 때문이다.

책을 눈으로만 읽었기 때문이다. 그럼 책을 눈으로 안 읽으면 어떻게 읽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책을 눈으로만 읽는 방법 말고 손으로 읽는 방법이 있다. 중요하다 생각한 부분에 밑줄과 별표를 치고 그 옆에 요점을 정리했던 적 한번쯤은 있으실 거다.

3. 한 번만 읽었기 때문이다.

독서모임에 한 번이라도 나가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독서모임에서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대화를 나눈 책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나도 브링크를 참석하기 전에는 진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하지만 참석하고는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고,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상대방이 나랑 같은 책을 읽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와 전혀 달랐던 경험을 독서모임에서 느낄수 있다. 그리고 내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행위는 독서를 읽기 위한 행위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행위로 바뀌었다.

결론은 책을 기억하기 위해선 한 번만 읽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4.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어보자. 당신은 왜 책을 읽는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었는가? 어디서 어떻게 읽었는가? 이 책을 통해 내가 배운 것은 무엇인가?

그런데 책을 읽고 질문을 한다는 게 혼자라면 쉽지 않을수 있다. 그래서 독서모임에서 모여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은 더욱 더 중요하다. 당신은 왜 이 책을 읽는가? 당신은 왜 이글을 읽는가? 생각해봐라. 질문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


5. 독후감을 안썼기 때문이다.

독후감을 쓰게되면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단순히 머리속으로 정리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써보자. 독후감!써보면 알게된다!!



독서의 목적은 책을 읽기 위함이 아니다. 변화하기 위함이다. 


읽기로만 끝나는 독서는 진정한 독서가 아니다. 브링크에 참여한다면 다양한 주제의 모임에서 여러가지를 발견할 수 있을거다. 여타의 독서모임과는 다르게 체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책을 읽고 변화하기 위함이 바로 독서의 본질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생각은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글을 토대로 이제부터 책 읽는 방법을 바꿔보자.

질문하면서 읽고 쓰면서 생각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내 삶에 적용시켜보자.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업체 Project Manager 박상일 님의 후기였습니다.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어라는 고민을 덜어주는 좋은 솔루션, 브링크 

More than reading a book.


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