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2일 전 23:59:59까지 4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해주세요! 미 제출시 모임 참여 불가!
발제문은 모임 1일 전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모임 시간&장소' 는 모임 1일 전 문자로 한 번 더 안내해드립니다.
📌 모임 타임 테이블
모임 시작
아이스브레이킹 (20분)
북토크 part 1 (1시간)
쉬는 시간 (10분)
북토크 part 2 (1시간)
마무리 발언 & 종료 (30분)
✍️ 준비된 발제문으로 3시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 클럽마다 당일 타임 테이블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트너 김다정 님
안녕하세요. [선데이 모닝] 파트너 김다정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독서 세계에 새로운 주제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익히 즐기는 주제, 좋아하는 작가일 수 있지만, 이번 일요일에 함께하는 그 책은 조금 다를 수 있을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
-일요일 아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
-독서 후, 내 삶에 적용시킬 에너지원을 만들고 싶으신 분
이번 달 선정도서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남에게 폐 끼치지 않으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삶’은 요즘 세상을 사는 이들이 바라는 삶의 방식일 것이다. 그렇다면데<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과 <자유롭게 사는 것>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
여기서 '남'이란 오늘 처음 마주한 사람부터,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될 수도 있겠지요. 이런 혼란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에 근거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문제에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무엇이 정말로 옳은지 명확한 기준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평소에 철학을 즐겨 읽으나 이를 삶에 녹여 해석하기에 어색함이 있죠. 그렇기에 이번 책은 개인의 삶에 애덤 스미스, 공자, 쇼펜하우어 등의 철학자를 불러, 우리 사회에 대립 되는 입장 속 공존하는 길을 이끄는 윤리 안내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해 봤습니다.
현 사회를 건강하게 이해하고 철학을 음미하는 맛을 다가오는 연말, 선데이 모닝에서 준비해둘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