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2일 전 23:59:59까지 4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해주세요! 미 제출시 모임 참여 불가!
발제문은 모임 1일 전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모임 시간&장소' 는 모임 1일 전 문자로 한 번 더 안내해드립니다.
📌 모임 타임 테이블
모임 시작
아이스브레이킹 (20분)
북토크 part 1 (1시간)
쉬는 시간 (10분)
북토크 part 2 (1시간)
마무리 발언 & 종료 (30분)
✍️ 준비된 발제문으로 3시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 클럽마다 당일 타임 테이블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트너 김다정 님
안녕하세요. 선데이 모닝 파트너 김다정입니다. 저는 책과 함께 일하지만 퇴근하고 도서관에 책을 보러가는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독서 세계에 새로운 주제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익히 즐기는 주제, 좋아하는 작가일 수 있지만, 이번 일요일에 함께하는 그 책은 조금 다를 수 있을 거예요. 일요일 아침, 즐거움과 삶의 영감을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
-일요일 아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
-독서 후, 내 삶에 적용시킬 에너지원을 만들고 싶으신 분
이번 달 선정도서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여러분들은 마음 속에 남겨진, 선명한 어느 여행이 있나요?
그 여행은 왜 그리도 선명하게 남겨졌을까요?
작가는 “여행은 세 번에 걸쳐 이루어진다. 여행을 계획하고 상상하면서 한 번, 실제로 여행을 해나가면서 또 한 번, 그리고 그 여행을 기억하고 기록함으로써 완성된다. 그는 10년 전에 이 책을 출간하면서 그 세 번의 여행이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교정쇄를 받아 원고를 더하거나 빼고, 사진들을 뒤적이면서 그 여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언제든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여행이 끝나고 10년이 흐른 뒤에야 작가는 모든 여행은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행 후 10년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모두 알고 난 후에 다시 읽게 되는 여행기는 작가 개인에게도 물론 각별하겠지만 그의 문체와 통찰력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도 좋은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