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크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이벤트가 있으면 무엇이든 제안해 주세요🙌


금요일 저녁, <필사必死적인 필사筆寫>

이재연
2020-07-22

금요일 저녁,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책 속의 아름다운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나만의 노트에 따라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필사’는 가장 느리고, 가장 불편한 책읽기이지만,

정성을 들여 한 글자 한 글자 작가의 문장을 옮겨 적다 보면

소란스러운 마음이 가라앉고 종이 위에 글자가 사각사각 적히는 소리에 집중이 되어,

가장 편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실 거에요.-


<필사必死적인 필사筆寫>


첫 주제는 “나를 웃게하는 책"



 소요시간은 150

10분 – 아이스 브레이킹 (소개)  /  이벤트 참가 이유

20분 – 이번 한 주는 몇 번이나 웃으셨나요? /  내가 가져온 책 소개

40분 – 필사 (알람설정)

10분 – 쉬는 시간

40분 – 필사2 (알람설정)

20분 – 오늘의 문장 소개 "나를 웃게한 문장"

10분 – 마무리



준비물 

1. 내가 옮겨 적고 싶은 책

  • 처음 읽는 책보다는 최소 1번 이상 읽은 내가 애정하는 책을 필사해야 필사의 참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파트너가 직접 발췌한 문장을 추가적으로 나눠드릴 수도 있습니다


2. 필사할 수 있는 노트

3. 펜, 연필 등 필기구

4. 마음

*필사하는 40분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됩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뺏지 말아주세요. (휴대폰을 끄실 필요까진 없고, 무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