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이터파타고니아_파도갈 칠 때는 서핑을, 2020년 9월

김동영
2020-09-04

1.1부, [뒷마당 귀퉁이 낡은 대장간에서 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전문기업이 되기까지] 


파타고니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말씀해주세요. 



2.[P.138] “지난 10년동안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오랫동안 길을 읽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우리의 철학이 지도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총 8가지의 파타고니아 철학이 나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더 나아가 지금 여러분의 삶과 일에 적용해볼만 철학도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3.[P.123] 우리의 가치관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위태로운 시기를 맞고 있다는 전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2005년 미국에서 첫 출간됐을 당시 사내용 경영 철학 매뉴얼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환경교육 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 교과목 채택률 2007년 20.6%서 지난해 8.4%로”

“환경교사 2009년 이후 임용 안 돼…관련 학과는 폐과”


기후위기 시대환경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할까요




4.P.26] “경의 붕괴가 목전에 있다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보편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행동을 취할 의지가 부족하다.”

가난한 나라 국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는 '녹색 사치'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독점된 상태에서 개발도상국들의 화석연료 사용을 강제로 억제한다면 그것은 '사다리 걷어차기'일 뿐입니다.

아직 개발이 안된 나라들을 강대국들이 환경보존을 위해 개발과 발전을 막는것이 과연 옳은가요?




5.[P.314] “자신이 전 세계 기후학자들의 99%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은 사기꾼이거나 멍청이이다.

왜 그들에게 표를 던지려 하는가?“

도널드 트럼프는 기후변화회의론자의 대표적 인물로 꼽힙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협약인 파리협정을 탈퇴하면서, 그 배경에 그의 반(反)기후변화 의식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화석연료를 너무 많이 사용한탓 일까요? 아니면 회의론자들 주장처럼 단지 태양 활동등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6.미니멀리즘은 2010년 미국에서 ‘미니멀리스트’란 사이트를 통해 ‘물건 버리는 법’을 알려주면서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미니멀리즘은 ‘집착’,  ‘욕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소비생활에서 여러분만의 원칙이 있나요? 

미니멀리즘의 시대,어떤 ‘집착’과 ‘욕심’ 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