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2020년 8월

김동영
2020-08-21

1평균의 시대

Q1. 1부에선 학교와 기업이 지금과 같은 평균주의적 구조를 갖게 된 역사적 맥락을 짚어줍니다. 이를 보며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나요?

- [48p~ 케틀레의 유형화] “평균이 원형(정상)이고개개인은 오류다.”

- [59p~ 골턴의 계층화] “평균을 기준으로 우월한 계층과 열등한 계층을 나눌  있다.”

- [68p~ 테일러의 표준화] “평균에 맞춰 표준화된 방법이 오류를 최소화한다.”

- [82p~ 손다이크의 등급화] “학생들을 사회의 적절한 위치에 배정시킬  있어야 한다.”



Q2.여러분이 실생활에서 평균주의의 오류를 범하거나 목격한 사례가 있나요?

- [101p] 에르고딕 스위치라는 것은 (…) 평균주의의 유혹에 속아 개개인을 평균과 비교함으로써 개개인에 대해 뭔가 중요한 것을 알아내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지만 정작 실제로는 개개인에 대해 중요한 것을 모조리 무시하고 있는 상태를 일컫는다.



2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


Q3. 개개인학에 의거한 3가지 원칙 중 무엇이 가장 흥미로웠나요? 각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 또는 타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점이 있나요?

- [124p~ 들쭉날쭉의 원칙] “일차원적 사고로는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이해할  없다.”

- [153p~ 맥락의 원칙] “개개인의 행동은 맥락과 따로 떼어서는 설명·예측·규명할  없다.”

- [185p~ 경로의 원칙] “삶의 모든 측면에서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란 없다.”



Q4. 나 자신의 개개인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론 무엇이 있을까요?

- [204p]  우리가 올바른 길에  있는지를 판단할 유일한 방법은  길이 우리의 개개인성과 얼마나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3평균 없는 세상



Q5. 저자는 교육 시스템을 개개인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아래의 세 가지 개념을 제안합니다. 저자의 제안에 공감하나요, 공감하기 어렵나요?

- [245p] 기존 시스템의 평균주의 구조에서 학생 개개인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개념을 채택해야 한다.

1) 학위가 아닌 자격증 수여

2) 성적 대신 실력의 평가

3) 학생들에게 교육 진로의 결정권 허용하기



Q6. 개개인성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을 만들 때,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생각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