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2020.8

양가원
2020-08-21

1. 내가 만약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갔다면 어떻게 지냈을까요? 등장인물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상 중 나의 모습과 비슷한 인물이 있는가요?


2. 감시관들은 수감자들에게 비인격적인 행위와 폭언, 폭력을 일삼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들은 그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감시관들의 전반적인 비인간화에 대해 어느 정도의 죄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요?


3. p. 108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자유를 선택한 경험이나 자유를 빼앗긴 순간이 있었나요? 


4. p.110 시련은 운명과 죽음처럼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시련과 죽음 없이 인간의 삶은 완성될 수 없다. 나는 내 삶의 시련을 어떤 자세로 바라보고 있는가요?

4-2) 시련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5. p.123 니체의 말 "왜 (why)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how)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을 언급하며 인간은 원초적으로 삶의 의미를 추구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합니까? 인간은 의미가 없으면 더이상 살아갈수 없는 존재인가요?

5-2) 나를 살아가게 하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사랑, 경험하는 것, 시련을 극복하는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