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2021/4월)

서정민
2021-04-07

1.  책 속에는 삶의 10가지 질문에 대한 니체의 대답이 있었어요. 여러분에게 와닿은 대답은 무엇이었나요? 그 이유와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2. p266)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의 이 말은 삶의 크고 작은 고난과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이며, 자신의 운명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내성을 준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Q. 살면서 오는 부정적인 상황은 내 안의 ‘힘에의 의지’를 일으켜 나를 성숙하게 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절망감으로 인해 나를 번아웃시키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경험과 함께 어떤 의미가 더 다가오는지 이야기해봐요.


3. p216)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에게 필요한 것은 연민이 아니라 채찍질이다.

현대사회는 소확행, 욜로, 워라벨과 같이 타인과의 경쟁을 최소화해 자신만의 작은 행복을 추구하며, 힐링과 위로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니체는 촌철살인의 말로 우리를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Q. 두 가지 삶의 태도 중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또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4. p47) 인간의 정신은 낙타-사자-아이의 정신으로 발전해가는 것이다.

니체는 낙타(순종,의무)에서 사자(자유정신)로, 사자에서 아이(놀이, 긍정)로의 발전을 통해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Q. 현재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또 발달하게 된 계기와 그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5.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여러분의 대답을 들려주세요!


Q. 여러분의 지난 삶은 어땠나요? 또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