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젊은 날의 그런 기로에서 길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랑했던 사람의 존재 덕분이었다. 내 옆을 지켜준 사람이 있어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 그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성실하게 살았던 것 같다. 나는 옛사람들을 늘 고맙고 아름다운 존재로 기억하고 있다. 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랑은 사랑하는 그 사람을 얻지 못해도 제법 괜찮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본문 중)
스스로 정의하는 사랑에 대해서, 그리고 연인으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모임 하루 전 읽기자료를 업로드 해드릴 테니, 읽기자료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시면 좋습니다. 이기진 작가님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볼 수 있고, 글자수가 많지 않아, 다 읽고 오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특별한 12월이니, 이번엔 맥주가 아닌 호스트가 가장 사랑하는 술 핸드릭스 진토닉을 함께 마실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호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주소는 수성구 범어동 202-21 5층입니다.
모임일자: 12월 23일 토요일 19시
모임장소: *호스트 작업실(수성구 범어동 202-21 5층)
비상연락: 010-4613-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