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이 된 우리,
마음의 불씨가 희미해졌다면 어서오세요.
자기를 돌본다는 것은 삶에 쉼표를 찍는 아름다운 기술입니다. 그러한 자기 돌봄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어쩌면 우리의 유일한 의무일지도 모릅니다.
책과 그림을 보살핌의 도구삼아 잠시 어른의 옷을 내려놓고 즐겁게 놀아 볼까요?
아름다운 숨고르기 시간, 돌봄의 미학.
선정된 도서와 어울리는 작은 미술관(그림책)을 데려가니 모임 중 함께 보아요.
📺 프로그램
📌 독서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
📌 독서모임 타임라인
📌 모임 타임 테이블
그림책읽는 어른이.
삶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모든 종류의 즐거움을 믿고
가르치고 더불어 배우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1. 자기돌봄의 시간을 마련할 분
2. 보살핌의 도구로 책과 그림을 선택하신 분
3. 즐거움을 함께 하고싶은 분
5월의 책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새삼스럽게 경탄스럽다!
압도적인 몰입감, 가슴 먹먹한 감동
정지아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시대의 온기
미스터리 같은 한 남자가 헤쳐온 역사의 격랑
그 안에서 발견하는 끝끝내 강인한 우리의 인생
소설은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만을 현재적 배경으로 다루지만, 장례식장에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해방 이후 70년 현대사의 질곡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낸 대작을 선보임으로써 선 굵은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한모금 청량음료 같은 해갈을 선사한다. 탁월한 언어적 세공으로 “한국소설의 새로운 화법을 제시”(문학평론가 정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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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도서와 어울리는 그림책을 데려가니
모임 중 함께 보아요.
브링크 멤버들의 이야기예요
모임 안내
독후감 제출 마감 시간모임 2일 전 23:59:59 (공백제외 400자 이상)
인원최소 4명 ~ 최대 8명
모임 장소
브링크 아지트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43길 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