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달리는 만큼 마음도 챙기며 살고 싶다”



인정받는 삶, 세상이 원하는 삶, 나를 찾는 삶…어떻게 살지에 대한 정의는 다양합니다. 그러면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 사는 것] 클럽은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모임이 아닙니다. 잘 사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본 멤버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더 이해하며, 부지런히 달리는 만큼 마음도 챙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쉬운 해답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외적 성장이 아닌 내적 성장에 관심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 프로그램


  • 독서모임은 하고 싶은데, 잘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 ? 
  • 요즘 가장 뜨거운 주제로 찐-하게 토론해보고 싶다면 ?
  • 나와 비슷한 독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일상에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이 찾아옵니다! 


📌  독서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

  • 공지된 책을 미리 읽습니다.
  • 모임 2일 전까지 4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합니다. 
  • 준비된 발제문으로 3시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  독서모임 타임라인 

  1. 모임 2일 전까지 독서모임 신청
  2. 모임 2일 전까지 400자 이상의 독후감 제출
  3. 모임 1일 전 : 모임 참석 여부 문자 발송
  4. 모임 당일 : 모임 참석
  • 독후감을 제출할 수 있는 독후감 게시판은 신청 후 안내해드립니다.
  • 모임 2일 전 23:59:59까지 4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해주세요! 미 제출시 모임 참여 불가!
  • 발제문은 모임 1일 전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 '모임 시간&장소' 는  모임 1일 전 문자로 한 번 더 안내해드립니다.  


📌   모임 타임 테이블 

  • 모임 시작 
  • 아이스브레이킹 (20분)
  • 북토크 part 1 (1시간)
  • 쉬는 시간 (10분)
  • 북토크 part 2 (1시간)
  • 마무리 발언 & 종료 (30분)

    ✍️  준비된 발제문으로 3시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 클럽마다 당일 타임 테이블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이렇게 달라질 거예요!

스스로 바뀌는 것, 그 어려운 걸 해낼 의지가 생길 거예요.


  • 잘 살기 위한 첫 걸음은 나를 믿고,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위해,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요.
  • 일과 삶,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균형 사이에서 답을 찾을 겁니다.
  • 남들만큼 잘 살라고 하는 세상에서 남의 소리를 걷어내는 능력도 생길 거예요.


파트너 김동영 님


안녕하세요. [잘 사는 것] 파트너 김동영입니다. 🙏


지난 5년 동안 2번의 창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에서 사업기획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응원을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2월의 책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우리 문학을 향한 '정확한 사랑'이자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 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의 신작

1부 고통의 각
가장 오래된 인생의 낯익음 …… 31
―「공무도하가」
무죄한 이들의 고통에 대하여 …… 37
―『욥기』
언제나 진실한 것은 오직 고통뿐 …… 45
―에밀리 디킨슨의 시 두 편
왜 모든 강간은 두 번 일어날 수 있는가 …… 53
―에이드리언 리치, 「강간」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생 …… 63
―최승자, 「20년 후에, 지(芝)에게」

2부 사랑의 면
그대가 잃을 수밖에 없는 그것 …… 75
―윌리엄 셰익스피어, 「소네트 73」
연인들에게 묻는다, 우리의 존재를 …… 83
―라이너 마리아 릴케, 「두이노의 비가」
무정한 신과 사랑의 발명 …… 91
―이영광, 「사랑의 발명」
허공을 허공으로 돌려보내는 사랑 …… 99
―나희덕, 「허공 한줌」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 …… 107
―메리 올리버, 「기러기」

3부 죽음의 점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 117
―김시습, 「나는 누구인가」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 이유 …… 125
―W. H. 오든, 「장례식 블루스」
외로움이 환해지는 순간이 있다 …… 133
―황동규, 「홀로움은 환해진 외로움이니」
유일한 황제는 아이스크림의 황제 …… 141
―월리스 스티븐스, 「아이스크림의 황제」
운명이여, 안녕 …… 149
―한강, 「서시」

4부 역사의 선
그런 애국심 말고 다른 것 …… 161
―고대 그리스의 서정시 두 편
윤동주는 ‘최후의 나’를 향해 갔다 …… 169
―윤동주, 「사랑스런 추억」
그러나 문학은 기적적이다 …… 177
―황지우, 「나는 너다 44」
광화문에서 밥 딜런이 부릅니다 …… 185
―밥 딜런, 「시대는 변하고 있다」
아름다운 석양의 대통령을 위하여 …… 195
―신동엽, 「산문시 1」

5부 인생의 원
하나의 절망을 극복하기 위한 임의의 다른 절망 …… 205
―이성복, 「생에 대한 각서」
단 한 번의 만남이 남긴 것 …… 213
―레이먼드 카버, 「발사체」
절제여, 나의 아들, 나의 영감(靈感)이여 …… 223
―김수영, 「봄밤」
이 나날들이 아니라면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 231
―필립 라킨, 「나날들」
모두가 사랑하고 대부분 오해하는 …… 239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모임 안내

독후감 제출 마감 시간
모임 2일 전 23:59:59 (공백제외 400자 이상)

인원
최소 4명 ~ 최대 8명

모임 장소

브링크 삼덕 아지트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8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