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 한다.”
작가는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가라고. 되어가는대로 놓아두지 말고 적절한 순간이 오면 과감하게 삶의 방향키를 돌릴 준비를 하면서 살라고.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라고.
이 책을 통해 모순의 집합체인 인생에 대해 새롭게 해석해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우린 어떤 술을 먹게 될까요?
1월의 우리 술 <밀담>
밀담은 사탕수수의 당밀을 이용해 만든 럼(Rum)이에요. ‘밀담’은 고구려어로 3을 뜻하는 ‘밀’과 술맛이 좋음을 뜻하는 한자 ‘담’이 만나 만들어진 이름인데요. 세 번 증류하여 순하고 맛있는 술이란 의미가 있죠! 달콤한 체리향을 가진 깔끔한 맛의 밀담을 24도는 그대로, 40도는 토닉워터와 함께 마셔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