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토론해볼까요?
와인 한 잔이 일상에 선사하는 선물 같은 시간.토요일 저녁,일주일을 마무리하며 와인과 함께 몽글몽글해진 감성과
글을 읽으며 날카로워진 이성이 만나, 우리는 아주 멋진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
📺 프로그램
📌 독서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
📌 독서모임 타임라인
📌 모임 타임 테이블
- 와인샵 슈퍼바이저- 책을 사랑하는 책 성애자
- 책으로 어제 보다 조금 더 설레는 내일을 살아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와인을 잘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함께 즐기고 싶으신 분- 따뜻한 문장과 글을 마음에 새기고 싶으신 분- 토요일 저녁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으신 분
📌 필독
*1부에서 와인 2-3 종류를 마시게 됩니다. 운전보단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미리 식사를 하고 참석해주세요!
*운전해서 오신 분들은 '대리운전' 하실 때까지 잔소리합니다.
*파트너는 와인샵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으며, 봉산문화길에서 작은 바틀샵을 운영중입니다.*해당 클럽은 모임 콘텐츠 특성상 '놀러가기' 신청이 불가합니다.
8월의 책과 와인
"언젠가부터 우리는 마음을 삶에서 버려야 하는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마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더 낫게 살기 위해, 그동안 살기 위해 버렸던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책 <다산의 마지막 공부>는 다산 정약용이 18년간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며 마주했던 마지막 삶의 주제,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살면서 다시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윤리 교과서를 다시 읽는 느낌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에 대한 기본을 되돌아보게 한다.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
역사 속 남아있는 위인들도 마지막 공부로 마음 공부를 한다는 것이 힘든 현대사회를 살아나가는 데 큰 위로가 되는 듯 하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섬세한 마음을 닮은 듯한 '피노 누아' 품종을 마셔봅니다.
브링크 멤버들의 이야기예요
모임 안내
독후감 제출 마감 시간모임 2일 전 23:59:59 (공백제외 400자 이상)
인원최소 4명 ~ 최대 8명
모임 장소
브링크 삼덕 아지트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8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