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을 꺼내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문장을 함께 찾아봐요.
같은 책도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담아내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라이트 미]에서 독서와 글쓰기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세요.
📺 프로그램
📌 독서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
공지된 책을 미리 읽습니다
모임 2일 전까지 정해진 주제에 따라 400자 이상의 글을 제출합니다.
준비된 발제문과 구성원이 쓴 글로 3시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 독서모임 타임라인
📌 모임 타임 테이블
안녕하세요! 파트너 박민진 작가입니다.
저는 극장과 서점에서 잘 놉니다.글쓰기를 좋아해 평소 생각한 바를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브런치>에 적습니다.
산문집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보내지 않을 편지>을 냈고, 문화매거진 [인디포스트]의 필진입니다.
뭔가를 쓰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무엇보다 많이 좋아합니다.
브런치 구경가기 ✍️
4월의 책
<긍정의 배신>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당신이 품고 있는 환상에서 깨어나라
'긍정'이라는 단어는 본래 좋은 뜻입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런 사회적 관계들은 우울증의 방어막이 되죠. 또 심리학자들은 감사하는 마음, 근면한 직업인의 자세, 대인 관계에서의 자신감 등 긍정적인 감정이 건강을 개선시킨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긍정적 사고가 거의 강박관념 수준으로 자리 잡은 사회의 국가행복지수는 OECD 37개국 중 35위 그밖에도 근로시간은 2위이고 자살율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책 <긍정의 배신>은 모든 실패의 책임을 각 개인의 긍정성 부족으로 돌리는 사회 구조를 분석하는 책입니다. 이번 달 [라이트미]에서는 <긍정의 배신>을 읽고 긍정이라는 말이 가진 함의와 더 나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개인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나는 낙관론자인지 아니면 비관론자인지'에 관한 글을 써봅니다.
📌 4월 글쓰기 주제 : "나는 낙관론자인가 아니면 비관론자에 가까운가."누군가에게 내가 사랑한 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봅시다. 어떤 상황에서 읽었고, 어떤 의미로 다가왔으며 상대가 읽어 주었으면 하는 각별함을 떠올려 봅시다. 형식은 서평, 서간문, 에세이, 소설 등 무릇 자유롭게 표현하세요.
[라이트 미]에서 독서와 글쓰기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세요.
브링크 멤버들의 이야기예요
모임 안내
독후감 제출 마감 시간모임 2일 전 23:59:59 (공백제외 400자 이상)
인원최소 4명 ~ 최대 8명
모임 시간
4월 16일 (토) 13시모임 장소
브링크 삼덕 아지트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8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