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어떤 사람은 부잣집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노력으로 금수저가 된 줄 압니다.
스스로 선택한 의미로 인생을 채워야 하지만, 부조리가 가득한 사회는 이런 노력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코로나 19는 힘들게 마음먹은 인생의 목표들을 시나브로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창궐을 통한 제한된 삶 속에서,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클럽 브링크 독서모임이 열리지 못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성장동력인 브링크 회원들의 사고를 퇴행시키는 것이 아닌지 묻습니다.
이런 부조리하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 앞으로 향해야 할 목표를 가진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아요.